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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샌디스크 USB3.1 울트라 핏 [CZ430], 256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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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인데 그사이 티스토리에 많은 변화가 있네요. 티스토리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오늘은 갑자기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품이나 상품을 리뷰하려고 한다면 그래도 자주 사용하고 익숙한 제품을 리뷰해야 신뢰가 가겠죠? 

 그래서 오늘 가져온 제품은 USB입니다. 뜬금없기도 하고 너무 평범해서 어이없다는 반응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 아이인데요. 샌디스크에서 나온 Ultra Fit CZ430. 일단 아주 작죠? 저는 샌디스크에서 나오는 초소형 시리즈를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이용해 오고 있어요. 작업을 할 때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연결할 수 있고 그리고 노트북 옆으로 삐져나와서 걸기적 거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 CZ430 시리즈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파일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상 파일을 다뤄야할 일도 조금씩 늘어나구요. 주로 사용하던 64GB 용량도 큰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순식간에 가득 차버리는 경험을 해서 새로운 저장장치를 물색하던 중 이 CZ430이 등장한거죠. 그것도 엄청난 대용량으로요.   

 제가 가지고 있는CZ430의 종류는 두 가지 하나는 256GB, 512GB 두 가지입니다. 어마어마한 용량이죠? 이 작은 USB에 이 용량이라니... 요거 두 개면 1TB 하드디스크와 같은 용량이네요. 

 


 HDD랑 비교를 해보니 더 확실히 체감됩니다. 같은 공간에 보관할 수 있는 수량을 생각해봐도 엄청난데 용량를 생각하면 상상이상입니다.

 USB니까 속도도 봐야지요. 저는 읽기 쓰기 속도를 봐도 숫자로는 새 제품이 나올 때 마다 예전보다 빨라졌구나 생각만 할뿐 실제 체감은 잘 못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냥 영상 파일 하나를 옮겨보겠습니다. 


 요렇게 파일을 옮기면 처음에는 50MB/s대의 속도가 나오다가 25MB/s 까지도 덜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SD는 말할 것도 없고 최근의 외장HDD와 비교해도 빠른 속도는 아닐 것 같은데요. 그래도 예전 USB의 속도가 15MB/s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어짜피 USB를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기 때문에 작업실과 집을 오가는 저에게는 딱 맞습니다. 가격도 점점 내려가고 있어서 이후의 부담도 더 줄어들 것 같네요.

 단점


 제품 리뷰하면서 장점만 말하는 것은 신뢰가 떨어지죠. 단점 역시 있습니다. 우선 CZ430의 크기인데요. CZ430의 연결부가 다른 USB에 비해서 0.1mm? 정도 더 넓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일부 노트북에 연결할 때 제품에 따라서 빡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 구매했을 때 불량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제품자체가 그렇더군요. 단자가 좁은 노트북에 크기가 조금 큰 USB의 만남이었던거죠.


 그리고 이 단점과 USB의 재질 문제로 인한 불안요소가 있는데 제품자체가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내구성 문제가 걱정될 수 있습니다. 빡빡하게 꽂힌 USB를 살살 흔들며 뽑아야할텐데 그것이 불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USB허브를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세 번째 단점. 발열입니다. 작고 숨구멍 하나 없는 CZ430은 작업 후에 제거하려고 할 때 꽤나 뜨겁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저도 확실히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이 점도 USB허브를 사용해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3,4년 정도 계속 같은 같은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USB의 특성상 복불복에서 잘 선택당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요. 

 정리를 하자면 엄청난 경량화와 큰 용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샌디스크 USB3.1 울트라 핏 [CZ430], 256GB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샌디스크 CZ430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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