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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일주일만에 찾아온 제품 리뷰. 

 겨울이고 한파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난방기구가 절실한 시점이에요.

 저는 심하진 않지만 수족냉증도 있고 지난 리뷰에서 가습기를 구입할 만큼 건조함에도 꽤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난로나 온풍기같은 난방기구는 이용하고 싶은데 이 참을 수 없는 건조함이란 어찌할 수가 없는거죠.

 그런 저에게 같이 일하는 친구가 좋은 제품을 추천해주었습니다. 파티션 난로 혹은 무릎 난로로 알려진 제품인데요.


 판매 명칭으로는 파티션 히터로 나타나있구요.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 브랜드와 가격 별로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실 때는 브랜드 보다는 성능과 가격 위주로만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형태를 보자면 넓직한 판때기 3개가 접히도록 연결된 형태입니다. 이 판이 히터인 것이죠.


 그리고 한쪽 판에는 코드선과 연결된 컨트롤러가 보입니다. 

 여기에 히터를 세울 수 있는 받침대가 함께 포함되어있습니다. 보관하실 때는 받침대만 뽑아서 따로 보관하고 히터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이 높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을 켜고 온도를 강 중 약으로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거꾸로 두거나 기울기를 많이 기울이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유의하시고 3시간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안전장치가 많아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다른 난방장치에 비해 낮은 전기사용료도 장점입니다. 자체 설명으로는 다른 히터에 비해 약 1/10 가까이 절약된다고 합니다.

 히터를 켜고 그 위로 담요를 덮으면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하체가 전체적으로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져요. 열선이 있는 히터처럼 직접 열을 받지 않아서 뚜겁지도 않고 온풍기처럼 바람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가 건조함도 덜하고 저에게는 딱 맞는 난방기구같아서 만족하고 쓰는 중입니다.

 단점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우선 강중약의 온도 조절 기능이 있지만 사실상 사무실이나 우풍이 조금 있는 곳에서는 강을 틀어놓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고온의 난방은 되지않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지금껏 강 아래로 내려본적이 없는데요. 강 상태에서 히터에 완전 근접해있어야 뜨거운 기운이 느껴질 정도라서 담요를 함께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히터를 벗어나면 이 안이 따뜻했구나라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죠. 

사진은 약이지만 약과 중은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음


 두 번째 단점은 첫 번째 단점과 비슷한 단점인데 수족냉증이 해결될 정도의 따뜻함은 아니라는 것이죠. 발이 시려워서 구입하시는 분이라면 겨울용 실내화랑 함께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발쪽으로 열이 돌아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발은 좀 시리네요.

 세 번째는 아무래도 책상 밑에서 무릎을 삼면으로 감싸는 형태이기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다리를 정직한 자세로 고정시켜버립니다. 즉 다리를 펼수가 없는 것이죠. 다리가 아프면 일어나거나 옆으로 나와서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다리가 덜 아플거에요.

 이번에는 단점을 세가지나 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조하지 않은 적당한 가격의 난방기구를 찾으신다면 확실히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번 겨울에 가장 만족한 제품 중 하나이니까요.

모리츠 신개념 파티션 히터, MO-D5204SGM, 혼합 색상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파티션 히터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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