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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입니다.
이번에는 청음에 이어서 탁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십음도 밖에 없다던 일본어에서 다른 음은 어떻게 표기할까요? 아래에 탁음을 준비했습니다.
<히라가나 탁음>
<가타카나 탁음>
그냥 보면 히라가나, 가타카나랑 다를게 없죠?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아니 그냥 보셔도 글자 위에 점이 보이실겁니다. 따옴표같이 생긴 이 점을 탁점이라고 해요. 이렇게 특정 히라가나, 가타카나에 탁점이 찍히면 탁음이 됩니다.
탁음은 청음의 반대에 해당하는 음입니다. 청음을 무성음이라고 했었으니까 그 반대로 유성음이 되겠네요. 유성음, 성대의 진동이 있는 음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표를 보면 모든 히라가나, 가타카나에 탁점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か행, さ행, た행, は행의 글자에만 탁점을 붙여 탁음으로 사용합니다.
아직 다른 음들이 더 남았으니까 다음 시간에도 탁음에 이어서 일본어의 다른 음을 공부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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