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도서관

찰리입니다. 일본어 각 글자의 발음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ば행입니다. 언제나처럼 ば행의 히라가나/ 가타카나 다섯 글자 먼저 보겠습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의 ば행의 글자들을 봤습니다. ば행은 탁점이 떡하니 찍혀있는 탁음입니다. 발음은 바(ば / バ) / 비(び / ビ) / 부(ぶ / ブ) / 베(べ / べ) / 보(ぼ / ボ)에 가까운 소리입니다. 이번에는 비교적 발음이 우리나라 말과 비슷해 보이지만 역시나 다른 점이 있습니다. 탁음에 속해 있는 바행은 유성음으로 발음할 때 성대의 떨림이 있다는 것입니다. ば행 의 발음을 공부했습니다. 바행의 발음이 유성음이라는 것 보다 더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의 ㅂ 발음이 무성음이었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몰랐으니까요. 관심도 없었구요. 공부할 것이 점점 늘어나고..

찰리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발음은 지난 시간 さ행에 탁점이 찍혀 탁음으로 발음되는 ざ행을 공부해보겠습니다. ざ행의 히라가나/ 가타카나 다섯 글자를 보겠습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의 ざ행의 글자들을 보았습니다. ざ행은 유성음으로 탁음에 속한 글자입니다. ざ행의 발음은 자(ざ / ザ) / 지(じ / ジ) / 즈(ず / ズ) / 제(ぜ / ゼ) / 조(ぞ / ゾ)에 가까운 소리로 z 음이기 때문에 우리말로 발음이 어려운 글자들 중 하나입니다. 표기하는 내용에 차이에 따라 [z]가 아니라 [dz] 음으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그만큼 잘못발음하기 쉬운 음이라 주의해야겠습니다. ざ행 의 발음을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솔직히 이번 글자들의 소리를 들어보고 즈아 / 즈이 ... 같은 발음으로 들리더라구요. 정확히는 모르겠지..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탁음을 표시한 표에 있던 が행의 발음을 공부해보겠습니다. が행의 다섯 글자입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의 が행의 모습 입니다. が행은 유성음이고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탁음에 속해있습니다. が행의 발음은 가(が / ガ) / 기(ぎ / ギ) / 구(ぐ / グ) / 게(げ / ゲ) / 고(ご / ゴ)에 가까운 소리입니다. 매번 그렇지만 '구'는 '그'에 가까운 소리입니다. 그리고 が행의 경우 다른 글자의 뒤에 붙게 되면 영어 발음의 [ŋ] 소리로 발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그냥 [g]로 발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が행 의 발음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발음 들으면서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들으면서 소리에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는 다음 시간 다른 행의 발음을 ..

찰리입니다. 이번에는 청음에 이어서 탁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십음도 밖에 없다던 일본어에서 다른 음은 어떻게 표기할까요? 아래에 탁음을 준비했습니다. 그냥 보면 히라가나, 가타카나랑 다를게 없죠?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아니 그냥 보셔도 글자 위에 점이 보이실겁니다. 따옴표같이 생긴 이 점을 탁점이라고 해요. 이렇게 특정 히라가나, 가타카나에 탁점이 찍히면 탁음이 됩니다. 탁음은 청음의 반대에 해당하는 음입니다. 청음을 무성음이라고 했었으니까 그 반대로 유성음이 되겠네요. 유성음, 성대의 진동이 있는 음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표를 보면 모든 히라가나, 가타카나에 탁점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か행, さ행, た행, は행의 글자에만 탁점을 붙여 탁음으로 사용합니다. 아직 다른 음들이 더 남았으니까 다음 시..